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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언어적 표현의 심리학

PICKU
2020-03-12 09:34
107

인간은 언어 표현만이 아니라 몸짓 등으로도 표현한다. 입을 다물고 있어도 몸은 이미 많은 내용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몸짓으로 보내는 신호들을 읽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의식적이면서 의도된 것에 집중하게 될 때 바디랭귀지를 잘 읽는 사람들은 의도되지 않은, 무의식적인 것에 더 집중한다. 


 



인간은 파충류의 뇌인 뇌간, 포유류의 뇌인 변연계의 뇌, 인간의 뇌인 신피질, 이 3가지의 뇌로 구성되어 있다. 인간의 뇌인 신피질은 얼마든지 거짓말을 할 수 있는데 비해서, 포유류 뇌인 변연계는 거짓말을 쉽게 하기 어렵다. 변연계는 생존 본능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사람을 보게 되면 가장 기본적으로 반응이 오는 곳은 눈썹이다. 정말 좋아하는 사람을 보게 될 때 눈썹의 모양이 아치 모양이 되거나 살짝 올라간다. 반면에 우호적이지 않은 사람은 가볍거나 혹은 살짝 곁눈질 하는 정도로 끝이 난다.


 


특히 곁눈질하기, 눈감기, 눈 가리기 등의 행위는 보고 싶지 않은 이미지를 보는 것으로부터 우리의 뇌를 보호하고, 상대방을 무시한다는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사용되는 행동들이다.


 


바디랭귀지로 불리는 비언어적 표현은 표정, 제스처, 신체 접촉, 움직임, 자세, 액세서리, 머리모양, 목소리 등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정보 전달 방법이다. 놀랍게도 이런 비언어적 표현은 모든 대인관계 의사소통의 65%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비언어적 표현은 무의식 중에 일어나기 때문에 수년, 혹은 수십 년에 걸쳐 만들어져 온 의식적인 언어 표현보다 더 솔직하게 나타날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언어표현에 집중하는 것보다 무의식적인 비언어적 표현에 집중할 때 비로소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또 본인이 얻고자 하는 바가 있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1. 보는 것을 넘어서 관찰하라.


 


아마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관찰에 대한 굉장히 유명한 실험이 하나 있다. 학생들에게 한 영상을 틀어주며 사람들이 공을 주고받은 횟수를 세어보라고 했을 때 도중에 고릴라로 분장한 사람이 뛰어들어 장난을 쳤지만, 학생들 중 과반이 고릴라의 존재조차 눈치채지 못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장하면서 다른 사람의 비언어 단서를 어떻게 관찰해야 하는지 배울 기회조차 없다. 어쩌면 배울 기회는 있었지만 배우지 못했던 것일 수도 있다. 운이 좋았다면 아마도 관찰력을 갈고닦을 기회를 얻었을 수도 있다.


 


관찰하는 것은 사용하지 않으면 퇴화한다. 관찰력, 한자 ‘힘 력’이 들어있다. 관찰 역시 근육과 같은 맥락이라는 것이다. 관찰이라는 근육을 잘 사용해서 주위를 잘 파악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2. 입은 본능이 드러나는 곳.


 


마음에 들지 않거나, 어려움에 처했을 때는 입술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입을 굳게 다물곤 한다. 이는 본능이 드러나는 바디랭귀지이다. 눈에 잘 보이고 중요한 신체언어 중 하나이기도 한데, 이런 비언어를 많이 인식하고 정확하게 해석할수록 주위 사람들의 생각과 감정, 의도를 효과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이는 일상생활에서나 회사 실무에서, 혹은 연애에서도 사용이 되곤 한다.




  3. 특별한 상황, 특별한 행동.


 


보편적인 신체언어는 거의 모든 사람에게 비슷하게 나타난다. 그러나 특별한 상황에서 나오는 개개인의 특이한 비언어 행동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


 


개개인의 특이한 비언어 행동에 대해 알아보고 싶다면 쉽게 주변사람들을 보면 된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보는 친구나 가족들의 행동 패턴을 지켜본다면 이 특이한 비언어 행동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4. 평상시 모습을 기억할 것.


 


사람들의 평상시의 모습을 기억해둘 필요가 있다. 매일 보는 사람들의 표정, 앉는 자세 등을 기억해둔다면 그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거나 심경에 변화가 있을 때 알아차리기 쉽다.


 


누군가를 처음으로 만날 때, 관계가 시작되는 그 시점부터 그 사람의 기본적인 행동, 즉 기준행동을 알아차리고 기억해두려 노력해야 한다. 기준행동을 기억해두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이다. 우리가 평소에 알고 있던 모습과 다르게 행동할 때 그 사람에게 어떤 일이 발생했다는 것을 알게끔 해주는 매우 중요한 장치이다.


 


사람의 마음을 정확히 파악하고 읽는 능력은 언어 표현보다 신체 언어와 관련된 행동을 관찰하고 있을 때 비로소 향상된다. 이런 능력들이 모여 퍼즐처럼 작동하기 시작하는데, 그 퍼즐의 개수가 많고, 또 그 퍼즐들이 맞추어지기 시작할 때 큰 그림을 정확하게 볼 가능성이 높아진다.




5. 갑작스런 행동 변화.


 


나쁜 소식을 듣거나 상처를 받는 상황에 맞닥뜨리면 몸은 즉각 반응한다. 행동의 변화는 그 사람의 관심이나 의도를 드러내기도 하는데 특히, 그러한 변화들을 인지했을 때, 본인에게 해가 될 수 있는 상황 혹은 부정적인 상황에 속하게 될 것이라면 우리는 말리거나 피하거나 하는 등의 행동을 할 수 있는 것이다.


 


평소의 모습을 기억하고 갑작스럽게 변해버린 행동에 대해서 우리는 정확히 파악할 능력을 배양해야 한다.




6. 편안한 상태와 불편한 상태의 구별.


 


비언어적 표현에서 관찰하고 집중해야 할 두 가지의 원칙이 있다. 편안함과 불편함이 그 두 원칙이다. 다른 사람의 행동에서 편안함과 불편함의 단서를 읽는 법을 읽히면, 그들의 몸과 마음이 무엇을 말하는지 정확히 해석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을 때의 얼굴은 눈이 이완되어 있고, 입술은 자연스럽게 퍼져있는 반면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의 표정은 긴장되어 있고 약간 일그러져있거나 미간의 주름, 이마의 주름이 보이기도 한다.



7. 티 내지 말 것.


 


본인을 누군가가 관찰하고 있다고 느낀다면 어떻게 될까? 당연히 감정을 숨기고 내 의도를 들키지 않으려 할 것이다. 보통 비언어적 표현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들은 상대방의 비언어적 표현을 파악하려고 마치 뚫어져라 쳐다보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하는 것은 좋은 방법은 분명 아니다.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상대방이 모르게 상대방을 관찰하는 것이다.


  


행동만으로도 사람의 심리는 분명 노출된다. 사람의 몸은 수천 개의 비언어적인 표현을 하고 이러한 비언어적 표현을 정확히 파악하고 해석하려면 연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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