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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입의 비언어적 표현

PICKU
2020-03-12 09:59
87

아기의 눈은 엄마를 볼 때 커진다. 왜일까? 아기가 엄마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아기는 엄마를 볼 때 관심을 비추고 만족감을 나타낸다. 엄마 역시 눈이 이완되고 커지며 아기는 이를 보며 편안함을 느낀다.


 


1. 눈.


 


커진 눈은 긍정적인 신호로서, 기분이 좋거나, 만족감을 느끼는 무언가를 보고 있을 때 나타나는 비언어적 표현이다.




특히 동공확장은 만족감을 나타내고 긍정적 정서를 나타내는데 뇌가 우리의 눈을 통해 우리가 좋아하는 것을 더 잘 볼 수 있게끔 명령하는 것이다. 게다가 정말로 기쁠 때는 동공이 확대될 뿐만 아니라 눈썹이 아치형으로 올라가고 눈 주위가 넓어지기 때문에 눈이 더 커 보이는데 특히, 아치 모양의 눈썹은 긍정적인 감정의 확실한 신호이다.


 


이런 아치 모양의 눈썹이나 커진 눈 모양은 "섬광 눈" 혹은 "플래시벌브 아이즈"라고 알려진 모습이다. 플래시벌브 아이즈는 눈을 크게 뜬 표정으로, 일반적으로 놀랬거나 행복한 일들과 관련이 있다.


 


인간은 좋아하는 누군가를 보았을 때나 못 보던 사람을 우연히 만나 놀랐을 때는 동공의 확장이 되곤 한다. 연애나 사회생활에서 혹은 친구를 만날 때에도 새로운 사람을 사귈 때에도 이런 긍정적인 신호를 통해 상대방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상대방의 눈이 커지면 커질수록 긍정적인 신호라고 봐도 되지만 반대로, 실눈을 뜨거나, 쳐지는 눈썹, 동공 축소처럼 상대방의 눈이 작아지는 경우에는 행동을 바꾸거나 자리를 피해서 상황을 바꾸어야 한다.


 


물론 동공의 확대와 축소는 외부의 요인에도 영향을 받기는 한다. 그 중 특히 빛은 동공의 확대와 축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도 하며, 약물의 변화처럼 내부적인 요인, 감정과는 관련이 없는 요인도 생각해야 한다.




빛이 적은데 가서 동공이 확장된 것을 보고 긍정적인 비언어적 표현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눈이 극적으로 커지는 현상이라던지, 눈썹이 한쪽으로만 올라가는 것은 일반적으로 유쾌한 놀람이나 강렬한 감정을 보여주는 표현이다. 마술공연의 관객들을 보면 눈을 크게 올리고 뜨면서 환호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는 긍정적이면서도 굉장히 정직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대화할 때 갑자기 멈추거나 하면 상대방은 눈썹이 올라가면서 주목을 하게 된다.


 


그러나 관심이 없는 내용이나 하고 싶지 않은 대화는 눈을 통한 비언어적 표현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 이런 반응은 단순히 관심이 없음을 나타내기도 하고 상대방이 말하는 이야기가 사실이 아닐 때 나타나기도 한다.


 



2. 시선의 이동.


 


곁눈질은 믿음이 가지 않을 때나 납득할 수 없을 때 나타나는 행동으로 머리와 눈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 곁눈질은 곁눈질을 하는 입장에서 시야 확보가 잘 안되기 때문에 머리가 같은 방향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인데, 곁눈질은 주로 상대가 의심되거나 상대방에 말이 이해가 안 되고 의문이 들 때 나타난다.


 


물론 예외의 경우도 있다. 상대방을 살필 때 나타나는데 주로 소개팅이나 처음보는 자리에서 나타난다. 이는 상대방을 이해할 수 없거나 그래서 그런 것이 아니라 호기심과 조심성의 표현이다.


 


이런 비언어적 표현은 우리가 생각보다 쉽게 발견할 수 있으며 “나는 당신을 아직 믿을 수 없다. 납득할 수 없다. 받아들이기 어렵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보통 우리가 상대방을 쳐다보는 것은 상대방을 좋아하거나 호기심이 있을 때 쳐다보지만, 상대방을 위협할 때나 감시할 때에 직접적으로 강하게 응시하게 된다. 우리의 뇌는 사랑이나 호기심, 관심 등을 전달할 때도 눈을 이용하지만 증오나 분노를 전달할 때에도 눈을 이용한다.


 


따라서 우리가 상대방의 눈을 보고 긍정적인 감정의 표현이나 부정적인 감정의 표현을 구분하기 위해서는 눈을 봄과 동시에 다른 행동이나 얼굴의 표정과 같이 봐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다.


 


대화 중 멀리 쳐다보는 것은 의외로 무례함의 표시나 관심 없는 행동이 아닌 생각에 몰입하기 위함이다. 대화 중 다른 곳을 쳐다보고 있다면 아마 보통은 그 상대방을 무례하다고 생각하기 쉽운데, 사실 그것은 편안함의 표현이다. 편안하지 않으면 대화 도중에 눈길을 돌리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


 



3. 눈꺼풀의 움직임.

 


인간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나 괴로울 때, 근심이 있을 때는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증가하고 그 상황에서 벗어나면 정상으로 돌아온다. 빠르게 눈을 깜박이는 행동은 마음이 좋지 않은 다는 것을 보여준다. 좋지 않은 말을 들었거나, 본인에게 부정적인 이야기를 듣게 된다면 눈꺼풀이 떨리기도 한다.


 


눈꺼풀의 움직임을 관찰하면 상대방의 마음을 읽기에 수월하고 그에 따라서 적절하게 행동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의사소통에 노련한 사람은 상대방의 마음을 읽기 위해서 눈꺼풀을 쳐다본다.


 


눈꺼풀을 자주 움직이고 있다면 그 사람은 뭔가 불편함을 겪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대화를 하다가 눈꺼풀이 떨리기 시작하면 그 주제가 불편한 것이니 주제를 바꿀 필요가 있다.


 



4. 진짜 미소와 가짜 미소.


 


미소에도 진짜와 가짜가 있다. 입도 눈과 마찬가지로 비언어적 표현에 정직한 기관 중 하나다. 다만, 상대적인 것일 뿐, 눈과 달리 입은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입도 비언어적 표현을 거짓으로 내비칠 수 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연구이지만, 미소에도 진짜와 가짜가 있다. 사람들은 정말로 반갑고 좋아하는 사람을 만날 때는 진짜 미소를 짓지만 반갑지 않은 사람에게는 가짜 미소를 짓는다.


 


간단한 연습만을 하면 이 진짜 웃음과 가짜 웃음을 구분하는 방법은 굉장히 쉽다. 진짜 미소는 눈과 입 주위에 있는 두 개의 근육, 큰광대근과 눈둘레근을 사용하는데 이 두 근육이 같이 움직일 때 입 양쪽의 가장자리를 끌어올리고 눈 바깥쪽을 주름지게 한다. 이는 우리가 알고 있는 따뜻한 미소의 표본이다.


 


반대로 가짜 미소를 지을 때는 입 가장자리만을 이용한다. 게다가 끌어올리는 것이 아니라 미스듬이 늘어날 뿐 진짜 미소처럼 위로 올려지지는 않는다. 정말 신기한 건 갓 태어난 아기도 엄마를 볼 때는 진짜 미소를 짓고, 다른 사람을 볼 때는 가짜 미소만 짓는다.


 

이처럼 진짜 미소는 진심이 없을 때는 나오기 어려운 진솔한 비언어적 표현이다. 정말로 기쁘지 않다면 눈과 입을 이용한 완전한 진짜 미소를 짓는 것 자체가 어렵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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